제가 브라렛하고 홑겹 브라를 처음 본게 

프랑스 영화에서 여배우들이 배드신 (부끄) 찍을 때였거든요.

처음 보고 엇!? 저게 뭐지 브레지어인데 우리랑 다르고 망사나 레이스로 되어 있는데 무진장 공주 공주한데? 

입어보고 싶은데? 한국엔 없겠지. 라고 생각한 게 옛날인데 갑자기 몇년 전부터 한국에 

브라렛이랑 홑겹 브라가 유행처럼 번지더라고요.

근데 문제가 다 아줌마속옷 같이 이상하고 촌스럽거나 속옷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  아이들만 있더라고요

그나마 최근에 프랑스 속옷이랑 비슷하게 여리여리 야시시하면서도 속옷 기능을 잘 할 수 있는 속옷으로 아베부끄?

그 브렌드를 발견했는데 맨날 품절에 가격도 너무 고가여서 입어보지도 않고 사기에는 부담 스럽고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 와중에 우연히 오끌레어를 발견해서 들어왔는데 심플한 속옷은 속옷대로 이렇게 레이스로 된 브라렛을 브라렛대로 

여리여리 하면서도 속옷기능을 잘 해주는 상품들이 보여서 너무 반가웠네요.

메르시 브라렛은 색상별로 샀는데 다 너무 예뻐요.  특히 핑크는 사랑입니다. ㅜㅠ 가슴도 잘 감싸주고 

오끌레어 보고 너무 반가웠던게 그전에 브라렛을 샀을때는 끈조절과 뒤에 후크로 가슴둘레를 조절할 수가 없어서 

난감했거든요. 제가 허리랑 어깨에 비해서는 가슴이 좀 큰편이라 조절이 필요한데 다른 브라렛에는 조절이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더라고요.

그런데 오끌레어 속옷들은 조절이 가능한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메르시 브라렛은 어깨끈 조절이 안되서 살짝 아쉽지만 끈조절할 수 있게 해놨으면 이런 여리여리 청순가련한 디자인은 안나왔을 것 같아요.

덕분에 레이스가 청순가련하게 휘감고있죠 ㅋㅋㅋㅋ 예뻐요.

무튼 심플한 디자인은 디자인 대로, 이렇게 앙뚜아네뜨 속옷같은 브라렛은 브라렛대로 너무 다 마음에 들어요. 

세일만 좀 자주자주 해주시면 좋겠네요. 예쁜 상품도 많이 만들어 주시고요.

그럼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