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문 건 말고 제가 2월에 지그재그 통해서 같은 상품을 구매했었는데요, 그 상품에 대한 리뷰를 홈페이지에는 작성할 수가 없게 되어 있어서 여기다가 대신 올립니다. 1월에 프레쉬브라렛 한 번 시키고 나서 사이즈와 착용감이 너무 잘 맞고 만족스러워서 이제 브라렛은 여기 정착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월에도 한 번 더 주문했구요. 그런데 2월에 주문한 상품들을 착용해 보니 맨 처음 1월에 주문했던 것과 사이즈와 착용감이 굉장히 달라졌습니다. 브라 밑둘레는 전과 똑같이 딱 맞았는데 이상하게 옆가슴 쪽이 붕 뜨고, 패드는 더 두꺼워지고 커져서 가슴에 잘 맞지도 않고 브라 뒤쪽 택은 원래 실리콘 재질이었는데 일반 속옷에 흔히 달려있는 택과 같은 재질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정말 불편하고 브라 핏 이렇게 이상한 건 처음 봅니다… 불과 한 달 만에 재주문을 한 거라 당연히 전에 시켰던 상품이랑 다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받자마자 세탁해 버려서 교환도 안 되니 그냥 입으려고 했지만 너무 불편해서 리뷰 남깁니다. 프레쉬브라렛 뿐만이 아니라 같이 주문한 레아브라렛도 예전에 샀던 것보다 패드 사이즈가 더 크고 브라 뒷쪽의 택 재질도 달라서 불편합니다. 지그재그 통해 구매하는 상품도 오끌레르에서 직접 보내는 정품 맞나요? 맞다면 1월 이후로 오끌레르의 모든 상품이 리뉴얼 된 건가요?